임영미 관리사님 보고싶습니다

임영미관리사님 잘 계신지 궁금해요
관리사님이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그냥 친정엄마 같았고 너무 편해서 조리한다는 생각조차 잊고 지냈어요
관리사님이 너무 좋아서 졸졸 따라 다녔었죠
예전부터 알던 분같이 그렇게 좋아 보긴 처음이에요
많이 포근했었어요.
그 시간들이 많이 그립고 그립네요
관리사님 가시고 너무 허전하고 한동안 힘들었어요
큰아이와 스스럼없이 놀아 주시고 이거저것 다 챙겨 주시면서 늘 웃으셨던 임영미 관리사님 보고싶습니다
마지막날 미역국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두고 가셨었는데 관리사님 가시고 입맛이 없어 다 먹지 못했답니다
가시면고 나서 어쩌나 겁도 나고 두려웠지만 아이들 보고 힘내고 있어요
언제 또 뵐 수 있는지요 저희 가족 잊지 마시고 꼭 들려 주세요.
안부인사, 초대도 하고 싶은데 웬지 부담 드리는거 같고 어렵네요
그냥 막연히 관리사님 생각만나네요
심성이 참 좋으신  임영미관리사님복 늘 행복하세요
좋은분 보내주신 실장님께도 감사 인사 전하고싶네요
출산후애 번창 하시기를 또한 기원해요